24일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윤종신은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의 연예인 예측단으로 합류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했던 가수 윤종신이 5년 만에 돌아온다.

24일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윤종신이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하트시그널4'의 연예인 예측단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하트시그널4'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들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시즌1 첫 방송 후 2020년 시즌3까지 매년 방송되면서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윤종신은 '하트시그널' 시즌1과 2에서 활약했다.

시즌3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하트시그널4'는 이전 시즌에서 연예인 예측단으로 활약한 김이나와 이상민, 이번 시즌부터 처음으로 출연하게 된 오마이걸 미미가 출연을 확정해 윤종신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4'는 오는 5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윤종신 김이나 이상민 등 '하트시그널' 터줏대감들이 연예인 예측단으로 다시 합류한 만큼, 예측단들이 그간 축적해 온 경험으로 출연자들의 예리한 심리 분석과 섬세한 감정선을 잡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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