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오늘(21일) 소집해제...팀 내 첫 군필자
입력: 2023.04.21 11:32 / 수정: 2023.04.21 11:32

약 2년 만에 팬들과 재회...활발한 활동 기대

몬스타엑스 셔누가 21일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끝내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더팩트 DB
몬스타엑스 셔누가 21일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끝내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셔누는 21일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끝내고 소집해제된다. 이날 별도의 행사는 마련되지 않는다. 이로써 셔누는 팀 내 첫 군필자가 됐다.

2020년 7월 좌완 망막박리 진단을 받은 셔누는 수술 후,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고 2021년 7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당시 셔누는 팬카페를 통해 "데뷔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군대에 가야 할 시기가 됐다"고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하며 즐겁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며 이래저래 뜻깊고 값진 시간을 멤버들 그리고 팬분들과 줄곧 함께했다. 내 선에서 최대한 보답할 테니까 몬스타엑스 그리고 셔누와 계속 즐거운 시간 보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셔누의 뒤를 이어 민혁이 지난 4월 입대하면서 몬스타엑스의 완전체 활동을 당분간 볼 수 없게 됐지만, 셔누가 다른 멤버들과 함께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셔누는 '무단침입' '신속히' '판타지아' '갬블러'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셔누의 군백기(군대+공백기) 동안 몬스타엑스는 지난 1월 12번째 미니 앨범 'REASON(리즌)'을 발매하고,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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