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봐야 제격"...조인성·박정민·고민시가 선보일 해양범죄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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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가 7월 26일 IMAX 개봉을 확정했다. /NEW |
[더팩트｜박지윤 기자] 류승완 감독의 새 프로젝트 '밀수'가 IMAX로 관객들에게 공감각적인 쾌감을 선사한다.
배급사 NEW는 20일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오는 7월 26일 IMAX 개봉 및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객들은 드넓은 바다부터 깊은 바닷속 세상,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긴박하게 펼쳐질 액션까지 다양한 장면들을 더욱 넓고 깊이감 있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작품은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영화 '베테랑' '군함도' '모가디슈'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새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 베테랑과 신예들로 매력적인 캐스팅 조합을 완성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NEW에 따르면 류승완 감독은 작품적인 완성도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여 관객들이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취미를 온전히 즐기고 공감각적인 쾌감을 얻어갈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IMAX 해외개발 및 배급팀 임원 크리스토퍼 틸먼(Christopher Tillman)은 "류승완 감독, NEW와 함께 영화 관객들에게 '밀수'를 IMAX로 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흥분된다"며 "'밀수'의 박진감있는 영상은 극장에서 봐야 제격이라 할 수 있다. 관객들이 이 엄청난 극장 경험을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밀수'는 현재 후반 작업 막바지 진행 중이며 올여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