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25세…매니저가 발견
그룹 아스트로 문빈에 세상을 떠났다. /박헌우 기자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문빈이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확인 중"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매니저가 숨진 문빈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망 원인 조사를 위해 부검 등을 검토 중이다.
1998년생으로 올해 25살인 문빈은 최근까지 아스트로 멤버 산하와 유닛 문빈&산하로 활발한 활동 중이었던 만큼 갑자기 전해진 비보에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시작으로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2016년에는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