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4', 4일째 1위·55만 돌파…전작보다 빠른 흥행세
입력: 2023.04.16 13:09 / 수정: 2023.04.16 13:09

12일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100만 돌파 관심 UP 

2시간 49분의 긴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존 윅 4가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작품 포스터
2시간 49분의 긴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존 윅 4'가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작품 포스터

[더팩트|원세나 기자] '존 윅 4'가 개봉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봉한 '존 윅 4'(감독 체드 스타헬스키)가 15일 22만9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55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편인 '존 윅 3: 파라벨룸'의 개봉 첫 주 토요일 흥행 스코어인 16만5826명을 뛰어넘은 수치로, 전작을 뛰어넘으며 어느 정도의 흥행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존 윅 4'는 CGV 골든에그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 메가박스 실관람객 평점 8.9점을 기록하며 입소문까지 더해져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존 윅 4'의 이러한 흥행은 실제 액션의 90%를 직접 소화하며 몸을 사리지 않은 '키아누 리브스'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와 액션 거장으로 돌아온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의 연출력, '파리의 아파트 액션', '개선문 액션', '222 계단 액션' 등 눈길을 사로잡은 액션신들 그리고 더욱 매력적으로 확장한 존 윅 유니버스와 새로운 동맹과 뉴 빌런의 서사 등이 촘촘히 관객들을 만족시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관객들은 전작을 넘어선 영화라는 평들과 함께 이외에도 OST에까지 찬사를 보내고 있다. 2시간 49분의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흥행을 이어가는 '존 윅 4'가 전작의 흥행 스코어 100만 명을 언제 뛰어넘을지 관심이 모인다.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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