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위닝샷'서 시원한 굿샷…보컬‧시타 모두 완벽
창단식서 센스만점 '태클을 걸지마' 개사로 승리 염원
김호중은 1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 MBN '내일은 위닝샷'에 출연, 깊은 진심이 묻어난 라이브로 이목을 끌었다. 이형택 감독과 축구로 맺어진 인연도 공개했다. /MBN '내일은 위닝샷’'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김호중이 '내일은 위닝샷' 창단식에 깜짝 등장했다.
김호중은 1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 MBN '내일은 위닝샷'에 출연, 깊은 진심이 묻어난 라이브로 이목을 끌었다.
김호중은 승리를 염원하는 노래인 '네순 도르마(Nessun Dorma)'와 '내일은 위닝샷'을 위해 노랫말을 개사한 '태클을 걸지마'를 열창했다.
특별한 축가를 통해 김호중은 '트바로티'의 완벽한 보이스를 들려주는가 하면, 독보적인 아우라로 출연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김호중은 폭발적인 성량으로 눈길을 끌었고, 노래를 열창하며 진정한 마음을 전했다.
김호중은 "마지막 빈체로라는 말은 '승리하리라'의 뜻이이고, 바로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오게 됐다"고 밝힌 뒤 이형택 감독과 축구로 맺어진 인연도 공개했다.
김호중은 또 "좋은 기운을 드릴 수만 있다면 시원하게 쳐보겠다"며 테니스 시타까지 도전, 시원하게 굿샷을 보여주며 특별한 창단식을 완성했다.
김호중의 등장으로 한층 뜨겁게 달궈진 '내일은 위닝샷'은 연예계 최초 여자 테니스 팀의 공식 대회 도전기로, 국내 최초 테니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호중은 최근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에 이어 '내일은 위닝샷'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 동안 크루즈 여행 '선상(船上)의 아리아'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