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SNS 통해 던 신곡 '빛이 나는 너에게' 뮤비 업로드
현아가 13일 자신의 SNS에 전 남자친구 던의 신곡을 업로드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가수 현아가 전 남자친구 던의 신곡을 응원했다.
13일 현아는 자신의 SNS에 이날 발표된 던의 노래 '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 뮤직비디오를 업로드하면서 "가장 예쁠 때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견딜 수가 있었어 괜찮아 난"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현아가 작성한 게시물은 던이 작사에 참여한 신곡 가사 중 일부로 보인다. 가사에는 '그때 널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우린 어디에 있을까 /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수가 있었어 / 알잖아 넌 내 전부였던 걸 / 날 잊어버릴 만큼 행복했어 / 괜찮아 내 모든 걸 잃어도 눈부시게 빛나는 널 볼 수 있다면' 등 애틋한 연인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 공개 열애 사실 알리면서 6년간 연애를 이어오다가 지난해 11월 결별했다. 이후 두 사람의 재회설이 여러 차례 불거지기도 했지만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