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와 염정아가 연기 호흡을 맞춘 '밀수'가 오는 7월 26일 스크린에 걸린다. /NEW

[더팩트｜박지윤 기자]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가 7월 26일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는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밀수'는 영화 '베테랑' '군함도' '모가디슈'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새 프로젝트다.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 베테랑과 신예로 매력적인 캐스팅 조합을 완성해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밀수'는 론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올여름 기대작으로 회자돼 왔다. 특히 극장에서 먼저 공개된 예고편에는 류승완 감독의 색깔부터 배우들의 열연, 여름의 감성까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가디슈'의 조인성을 제외하고 류승완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이 모인 만큼, 이들이 선사할 새로운 시너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새로운 소재와 비주얼, 색다른 감각으로 무장한 '밀수'는 후반 작업을 마치고 오는 7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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