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호소...아이브,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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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브 레이가 건강 회복을 위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사진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발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레이. /남윤호 기자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아이브(IVE) 멤버 레이가 건강 회복을 위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1일 "레이는 최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아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레이와 충분한 논의를 했고, 건강 회복을 위한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
또한 관계자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당사는 레이가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레이의 빠른 회복을 위해 팬 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이브는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I've IVE(아이해브 아이브)'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레이는 이날 컨디션 난조로 인해 포토타임에만 참석하고 질의응답 시간은 함께하지 못했다.
첫 번째 정규 앨범 'I've IVE'로 돌아온 아이브는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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