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선은양 기자] 11일 오전 9시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수 고(故) 현미의 영결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수 알리는 "그리움은 남는 자들의 몫"이라며 "후배들은 선배님을 추억하고 그리워할테니 그곳에서 좋아하시는 노래 마음껏 힘차게 부르시며 행복하시라"고 추모사를 낭독했습니다. 끝으로 "선배님과 이 시대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추모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조문객들은 영결식에서는 지난 1964년 발매된 현미의 대표곡 ‘떠날 때는 말없이’를 조가(弔歌)로 함께 불렀습니다.
원로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의 빈소가 7일 오전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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