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몸매 유지 비결…철저한 식단 관리 "치킨 혼자 시켜본 적 無"
입력: 2023.04.10 07:43 / 수정: 2023.04.10 07:43

최근 운동과 식단 중 "보험처럼 근육 만들어야 해" 강조

가수 엄정화가 철저한 자기 관리 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엄정화TV 영상 캡처
가수 엄정화가 철저한 자기 관리 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엄정화TV 영상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위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엄정화TV를 통해 '엄정화가 맛있게 관리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엄정화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 촬영 기간엔 아예 운동 시간을 낼 수가 없었다. 이제는 다시 잃었던 근육을 찾는 중이라 운동과 식단 중이다. 하루하루 몸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에너지가 차오르는 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근육을 만들고 있어서 운동 3시간 전에 탄수화물, 단백질, 야채를 먹는다"며 "이 3가지를 충족할 수 있는 뭔가를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그가 선택한 음식은 아보카도 셰이크였다.

또 그는 부족한 탄수화물을 보충하고자 곡물 식빵을 구워 곁들여 먹기로 했다. 엄정화는 "주문해서 먹는 음식을 즐겨 먹지 않는다.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며 "식단을 하다 보니까 주문하면 그 안의 성분이 원하는 것들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다이어트할 때 샐러드 아니면 잘 안 시켜 먹는다. 치킨이나 피자 같은 것도 혼자서는 시켜 먹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엄정화는 "요즘 트레이너와 매일 1시간씩 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드라마와 영화 등 계속 작품이 있었던 데다 그전에는 다쳤었다. 이런저런 이유로 1년 6개월 정도 운동을 못 했더니 근육이 다 빠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집에서 걸어 다니는 것도 힘들더라. 나이가 들수록 보험처럼 근육을 만들어놔야 한다. 원래 운동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필요에 의해 마인드를 바꿨다. 스스로 (운동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니까 실제로 효과가 있다"며 자기 관리 팁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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