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연기 활동 無, 활동 재개 기대 UP
배우 고소영이 써브라임과 손을 잡고 활동을 예고했다. /써브라임 제공 |
[더팩트|원세나 기자] 배우 고소영이 송강호가 소속된 써브라임에 새 둥지를 틀었다.
고소영은 엘르, 바자 매거진을 발행하는 중앙그룹 계열사 HLL 산하의 연예기획사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써브라임은 "시대를 초월한 패션 아이콘 고소영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드라마, 영화, 예능, 광고 등 다양한 활동 범위를 지닌 배우인 만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2년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고소영은 영화 '아파트', '언니가 간다', 드라마 '완벽한 아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뒀다.
고소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써브라임의 모회사인 HLL은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매거진을 발행한다. HLL 산하의 매니지먼트사업을 운영하는 써브라임은 송강호,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 영, 김윤지, 하니(안희연), 갓세븐의 잭슨과 영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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