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FC서울과 대구FC 경기서 데뷔 첫 시축 후 응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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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임영웅이 시축에 이어 노래까지 선물하며 K리그 봄나들이에 힘을 보탠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임영웅의 목소리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울려 퍼진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대구FC 경기에 시축자로 나선다.
평소 축덕(축구 덕후)으로 알려진 임영웅은 이번 시축을 통해 K리그와 FC서울의 발전을 기원하고 관객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또한 임영웅은 시축 외에도 현장을 찾은 관객을 위한 노래를 선물하며 K리그 봄나들이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렇게 첫 시축 도전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임영웅은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로 전국 방방곡곡을 하늘색 빛으로 물들였다. 이어 지난 2월에는 LA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펼쳤다.
임영웅의 존재감은 극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 개봉한 'IM HERO THE FINAL(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임영웅의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의 순간을 담은 영화로, 약 24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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