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음악 활동 전폭적 지원"
별은이 스프링이엔티와 전속계약했다. /스프링이엔티 제공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공연기획사 스프링이엔티가 가수 별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매니지먼트 사업을 시작했다.
스프링이엔티는 6일 "최근 가수 별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티스트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별은이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별은은 지난해 Mnet '아티스탁 게임: 가수가 주식이 되는 서바이벌' 톱6에 오른 가수 겸 유튜버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유튜브를 통해 발라드, K팝 등 50개 이상의 커버곡과 자작곡을 공개해 MZ세대의 지지를 얻었으며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원더케이 오리지널 '멜론 씹어먹기' 출연,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 Track 61 별은 콘서트', 별은 단독공연 'Star is', '별은의 미니팬미팅' 개최 등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스프링이엔티는 2011년에 설립해 12년에 걸쳐 대형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매년 60회 이상 기획하고 제작했다. 포레스텔라, 케이윌, 김재환, 마마무 등의 전국 투어와 박지훈, 휘성, AB6IX, 김세정 등의 공연 제작 뿐만 아니라 '슈퍼밴드 전국투어 콘서트',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 공연 등을 진행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스프링이엔티는 별은 영입과 함께 공연, 음원 사업은 물론 본격적인 매니지먼트 사업까지 확장할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공연예술과 음악창작을 주 사업 분야로 시작해 창조적이고 아름다운 음악과 감동, 기쁨을 주는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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