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리노와 호흡..."매주 새롭고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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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믹스 설윤(가운데)이 MBC '쇼! 음악중심' 새 MC로 합류한다. 그는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MBC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엔믹스(NMIXX) 설윤이 '쇼! 음악중심' 새 MC로 합류해 매주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는 6일 "엔믹스 설윤이 '쇼! 음악중심'의 새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설윤은 MC인 엔시티(NCT) 정우,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리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막내로서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 2022년 엔믹스로 데뷔한 설윤은 인형 같은 비주얼과 맑은 음색을 바탕으로 한 보컬,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데뷔 전 공개한 선미의 '보름달' 커버 영상으로 K-POP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또한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에서 댄스스포츠 부문에 출전한 설윤은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로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가 MC로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을 모은다.
설윤은 "멋진 선배님들께서 하시던 음악중심 MC 자리에 설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처음 하는 도전이지만 매주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MC 설윤의 모습을 많이 기대해 달라"며 "앞으로 '쇼! 음악중심'의 설렘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설윤과 정우, 리노가 3MC 체제로 함께할 '쇼! 음악중심'은 오는 15일 오후 3시 15분 방송된다. 이날 설윤은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설윤이 소속된 엔믹스는 지난달 20일 미니앨범 'expérgo(엑스페르고)'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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