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송혜교→염혜란, 뭉클한 감사 소감 "여러분의 오늘 응원"
입력: 2023.04.05 07:43 / 수정: 2023.04.05 07:43

"'더 글로리'와 함께한 시간 영광…나는 안 떠납니다" 

배우 송혜교부터 염혜란까지 넷플릭스 더 글로리 배우들의 친필 소감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제공
배우 송혜교부터 염혜란까지 넷플릭스 '더 글로리' 배우들의 친필 소감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더 글로리' 배우들의 센스 있는 친필 소감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4일 "편지 가져왔어 연진아. 덕분에 더 글로리한 봄이었어"라는 글과 함께 배우들의 친필 인증샷을 공개했다.

작품을 이끈 송혜교 임지연을 비롯해 이도현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의 행복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송혜교는 "'더 글로리'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내게는 '영광'이었다. 문동은과 '더 글로리'를 사랑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 글로리' 인연으로 열애를 인정한 이도현과 임지연은 각각 "저희 '더 글로리'와 주여정을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행복한 여정이었다"고, "'더 글로리'를 사랑해주셔서 무한 감사드린다. 연진이도 사랑해줘서, '연진아'라고 많이 불러줘서 땡큐 베리 감사"라고 말했다.

염혜란은 "빨간 립스틱은 지금 바르셔도 된다. 여러분의 '오늘'을 응원한다. 매 맞지만 명랑한 현남 올림"이라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박성훈은 "참 잘했다"고, "난 글로리, 안 떠납니다"라며 센스 있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극 중 모습이 상상되지 않을 정도로 새로운 모습을 자랑하는 김히어라와 차주영, 김건우의 근황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2는 3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하면서 파트1에 이어 전 세계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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