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신' 김성근 감독·'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새롭게 합류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가 4월 10일 방송을 재개한다. /JTBC |
[더팩트|박지윤 기자] '최강야구'가 선수단 재계약부터 추가 선수 영입 과정까지 공개한다.
JTBC는 27일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가 오는 4월 10일 돌아온다"고 밝혔다. 전력 보강으로 더욱 강력해진 최강 몬스터즈의 귀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첫 방송된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강 몬스터즈는 매 경기 명승부를 선보이며 승률 7할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2023시즌은 스토브리그로 시작한다. 스토브리그란 선수영입과 연봉협상 등이 이루어지는 비시즌 기간을 일컫는 말로, 최강 몬스터즈는 '야신' 김성근 감독과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선수가 합류해 더욱 강력해진 팀이 되어 돌아올 전망이다.
특히 2023시즌 트라이아웃을 통해 신규 전력이 추가 영입되는 과정과 기존 선수단과의 재계약 협상은 새로운 시즌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롭게 꾸려진 선수단은 김성근 감독의 지휘 아래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20203년에도 최강임을 입증해야 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훈련 과정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김성근 감독과 선수들이 '미친' 훈련을 소화했다. 더욱 강력해진 최강 몬스터즈를 기대해 달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최강야구'는 오는 4월 10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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