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이지은 스틸 공개, 열정 없는 PD로 색다른 변신 예고
입력: 2023.03.22 10:11 / 수정: 2023.03.22 10:11

박서준 "캐릭터와 작품을 많이 연구하는 배우"...4월 26일 개봉

드림 이지은이 열정 리스 PD 소민 역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드림' 이지은이 열정 리스 PD 소민 역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드림' 이지은이 신선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이지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지은은 열정 리스 PD로 완벽 변신,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연기를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1626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열정 페이에 열정은 물론, 통장 잔고까지 바닥나버린 PD 소민은 홈리스 풋볼 월드컵 첫 출전을 앞둔 대한민국 대표팀의 도전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어떻게 해서라도 완성하려는 인물이다.

이지은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카메라를 잡는 법부터 새롭게 배우며 연기의 디테일을 높였고, 빠른 호흡과 리듬감으로 대사와 연기를 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거듭했다.

또한 홈리스 풋볼 월드컵 국가대표 감독이 된 홍대로 분한 박서준과 시도 때도 없이 벌이는 티키타카 신경전과 설전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이에 박서준은 "캐릭터와 작품에 관해 연구를 많이 하는 배우"라며 "영화 속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티키타카였는데 덕분에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이지은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병헌 감독 또한 "준비를 정말 많이 해오고 그걸 또 현장에서 거리낌 없이 해내는 모습이 고마웠다"며 이지은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병헌 감독과 배우 박서준 이지은이 뭉쳐 드림팀을 완성한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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