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오늘(20일) '봄바람' 타고 6개월 만에 컴백

봄의 향수 자극→진한 감동 전한다

가수 김재환이 6개월 만에 컴백해 봄의 감성을 전한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김재환의 새 싱글이 베일을 벗는다.

김재환은 20일 오후 6시 새 싱글 '봄바람'을 발매하며 6개월 만에 컴백한다.

'봄바람'은 레트로한 포크락에 트렌디한 이모 트랩을 가미한 컨템포러리 팝 장르의 곡이다. 휘파람 소리로 시작하는 인상적인 도입부와 포크락의 레트로한 느낌, 트렌디한 트랩이 조화를 이루며 중독적인 멜로디를 선사한다.

특히 봄의 향수를 자극하는 가사에 애절한 보컬이 더해져 더욱 진한 감동을 주는 김재환의 '봄바람'은 봄이 오면 떠오르는 지난 추억과 그로 인해 또다시 깊어지는 그리움을 가사에 담았다.

김재환은 2019년 솔로 데뷔 이후 앨범, OST, 뮤직 페스티벌, 콘서트 투어, 예능 등에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선보이며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9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Empty Dream(엠프티 드림)'에서 전곡 작곡, 작사에 참여한 김재환은 성장형 아티스트에서 만능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봄바람이 불면 꽃이 피어나듯 신곡 '봄바람'으로 또 한 번 새롭게 피워낼 김재환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재환의 새 싱글 '봄바람'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