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은이 리드 싱글 'Strange way to love' 무드 포스터를 공개했다. /슈퍼벨컴퍼니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장예은이 청순한 비주얼로 낯선 사랑을 노래한다.

소속사 슈퍼벨컴퍼니는 지난 18일과 19일 공식 SNS 채널에 장예은의 리드 싱글 'Strange way to love(스트레인지 웨이 투 러브)'의 비하인드 무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미지는 바다 풍경이 띄워진 모니터 앞에 앉아 화면을 응시하고 있는 장예은의 뒷모습이 담겼다. 벽면을 가득 채운 컬러풀한 소품들이 키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체크 셔츠에 화이트 원피스를 매치한 장예은은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관계자는 "'Strange way to love'는 장예은이 정식 솔로 데뷔 전 선보이는 선공개 트랙으로 낯선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차분하면서도 웅장한 음악적 요소 속 돋보이는 장예은의 투명한 보컬이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앞서 장예은은 그룹 CLC 활동을 통해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색다른 변신을 거듭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솔로 아티스트로 출격을 알린 그가 새로운 음악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 이어갈 활약에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솔로 데뷔를 예열하는 곡 'Strange way to love'는 20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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