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티저 포스터 공개...한석규가 전할 따뜻한 위로
입력: 2023.03.17 15:36 / 수정: 2023.03.17 15:36

3년이 흐른 뒤에도 돌담병원 지키고 있는 김사부, 4월 첫 방송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가 2023년에도 따뜻한 위로와 울림을 안길 예정이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3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가 2023년에도 따뜻한 위로와 울림을 안길 예정이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3'

[더팩트|박지윤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의 새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임혜민, 연출 유인식·강보승)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다.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를 중심으로, 휴머니즘 가득한 스토리와 촌철살인 사회 메시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2016년 방송된 시즌1은 최고 시청률 27.6%(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2020년 방송된 시즌2는 27.1%를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3년이 흐른 뒤에도 돌담병원을 지키고 있는 김사부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때로는 엄격한 가르침으로, 때로는 따뜻한 인간미로 잊혀졌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겨준 진짜 의사다.

여기에 '길을 잃은 이들에게 다시 한번 위로가 될 수 있기를...'이라는 문구는 2023년에도 필요한 김사부의 낭만 타임을 기다리게 한다. 시즌3에는 또 어떤 이들이 돌담병원을 찾아올지, 어떤 사연과 에피소드가 그려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3년 만에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는 시즌제를 이끈 강은경 작가와 유인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또한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등 주요 배역들이 대거 합류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모범택시2'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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