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오른쪽부터) 부부가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진태현 SNS 캡처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현 소속사와 의리를 이어간다.

15일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기간 쌓아온 두터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박시은 진태현과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배우는 물론 예능, MC, 홈쇼핑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린다. 특히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하면서 호흡을 자랑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를 통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김동하 마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배우 박시은, 진태현과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그동안 서로를 존중하며 쌓아온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든든한 파트너이자 동행자가 될 것을 약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곽도원, 한고은, 박시은, 진태현, 김동준, 김현명, 염아란, 오서아 등이 소속돼 있다.

2kuns@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