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3일 만에 1억 시청 시간 돌파…세계 1위 우뚝
입력: 2023.03.15 11:26 / 수정: 2023.03.15 11:26

한국 등 23개 국가서 1위…총 79개 국가 톱10

1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공개 후 3일 만에 1억 시청시간을 돌파해 전 세계 넷플릭스 콘텐츠 중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에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제공
1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공개 후 3일 만에 1억 시청시간을 돌파해 전 세계 넷플릭스 콘텐츠 중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에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송혜교 주연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세계적인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넷플릭스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파트2 공개 후 단 3일 만에 1억2446만 시청 시간을 기록해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영어와 비영어, TV와 영화 부문 모든 콘텐츠에서도 '더 글로리'보다 많이 시청된 콘텐츠는 없었다. '더 글로리'에 이은 세계 2위는 그간 영어권 TV 부문 1위를 기록해 왔던 '너의 모든 것' 시즌4(7581만 시간)다.

나라별로는 한국을 비롯한 23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총 79개 국가에서 톱10을 기록했다.

3월 둘째 주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에는 '더 글로리' 외에도 최근 종영한 전도연 정경호 주연작 tvN '일타스캔들'(4위·2235만 시간), JMS(기독교순복음교회)의 민낯을 공개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5위·1643만 시간), 2021년 종영한 신혜선 김정현 주연 사극 '철인왕후'(7위·1367만 시간)등 K콘텐츠가 시청 시간 기록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 분)이 성인이 된 뒤 박연진(임지연 분) 등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으로 파트2가 지난 10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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