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예은이 웹툰 '낮에 뜨는 달'의 컬래버 음원을 발표한다. /안예은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안예은이 인기 웹툰 '낮에 뜨는 달'의 애달픈 감성을 노래한다.

안예은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낮에 드는 달' 컬래버 음원 '낮에 뜨는 달'을 발매한다.

이번 곡은 네이버웹툰 동명의 원작 '낮에 뜨는 달'의 감성을 담은 곡으로, 애니메이션 출시 전 컬래버 음원으로 발매하며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안예은은 '낮에 뜨는 달'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원작이 가진 수많은 이야기와 특유의 분위기를 곡에 최대한 많이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안예은은 특유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낮에 뜨는 달'을 표현하며 원작의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웹툰 '낮에 뜨는 달'은 시간이 멈춘 남자와 흘러가는 여자,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갈등에 대한 이야기로 2013년 5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연재됐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이 작품은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넘어서는 등 연재 종료 후에도 독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안예은은 지난 2월 정규 4집 '쉽게 쓴 이야기'를 발매하고 기념 콘서트 '쉽게 듣는 노래들'을 개최했다. 또한 안예은은 일상의 솔직한 생각을 담은 첫 에세이 '안 일한 하루'를 발간하는 등 가수 활동 외에도 다채로운 방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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