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X이지은 '드림', 4월 26일 개봉…이병헌 감독 4년 만의 복귀작
입력: 2023.03.14 10:23 / 수정: 2023.03.14 10:23

올봄 극장가 기대작으로 주목…전 세대 관객 사로잡을까

이병헌 감독의 스크린 복귀작 드림이 개봉일을 확정했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병헌 감독의 스크린 복귀작 '드림'이 개봉일을 확정했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이병헌 감독과 배우 박서준 이지은이 뭉쳐 드림팀을 형성한 영화 '드림'이 4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병헌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이자 박서준 이지은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드림'이 오는 4월 26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앞서 1626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특유의 찰진 대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 공감대를 자극하는 스토리를 보여주며 호평받은 이병헌 감독의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2010년 대한민국이 처음 출전했던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됐다. 여기에 박서준 이지은을 비롯해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합세해 완벽한 드림팀을 완성했다.

4월 26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드림'의 론칭 포스터는 싱그러운 초록의 그라운드 위로 경기 시작을 앞두고 축구공을 중심으로 선수들이 발을 맞대고 있는 비주얼로 경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배우 박서준 이지은이 뭉친 드림이 4월 26일 개봉된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서준 이지은이 뭉친 '드림'이 4월 26일 개봉된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함께 공개된 드림팀 명단 발표 영상은 2023년 가장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캐릭터 군단을 예고하며 흥미를 자극한다. 개념 없는 감독 홍대 역의 박서준과 열정 없는 PD 소민 역의 이지은은 관객의 공감대를 자극할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로 변신, 모두가 기다려온 꿈의 조합이 발산하는 신선한 에너지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럿듯 런칭 포스터와 드림팀 명단 발표 영상을 공개하며 올해 가장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케미'를 예고한 '드림'은 꿈을 향한 특별한 도전을 담은 이야기로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림'은 4월 26일 개봉을 확정하며 올봄 극장가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