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팬팀싱어4', 제 2의 고우림 손태진 기대
입력: 2023.03.10 16:09 / 수정: 2023.03.10 16:09

김형중 EP "만장일치제 도입…논란있다면 피로도 최소화 약속"

박강현, 김정원, 김문정, 윤종신, 손혜수(왼쪽부터)가 10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팬텀싱어4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JTBC 제공
박강현, 김정원, 김문정, 윤종신, 손혜수(왼쪽부터)가 10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팬텀싱어4'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JTBC 제공

[더팩트|이한림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남편 고우림과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을 배출한 예능 프로그램 '팬팀싱어'가 시즌4로 돌아왔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뛰어난 역량에 따라 더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적용해 새로운 스타를 만들겠다는 의지다.

10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팬텀싱어4' 제작발표회에 열랐다. 이날 자리에는 심사위원을 맡은 가수 윤종신, 음악감독 김문정, 성악가 손혜수, 뮤지컬배우 박강현,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김현중 EP가 참석했다. 같은 심사위원인 규현은 이날 건강상 이유로 불참했다.

'팬텀싱어4'는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를 그린 예능으로 2020년 시즌3 이후 3년 여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이에 윤종신은 새 시즌에 대해 "참가자 수준이 높아졌다. 감동의 기준도 많이 올라갔다. 그래서 관대함 보다는 더 엄격하게 심사를 보게된 것 같다"고 귀띔했다.

시즌3에 이어 시즌4 연출을 맡은 김현중 EP는 시즌4부터 새롭게 도입된 룰을 설명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프로듀서(심사위원) 6인 모두에게 합격을 받아야만 다음 라운드로 직행할 수 있는 '만장일치제'가 도입된다. 만장일치 제도 뿐만 아니라 룰이 바뀐 게 많다. 팬텀싱어를 통해 우수한 팀들이 탄생했고, 이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큰 시장을 만들어냈다. 시청자들의 눈높이도 덩달아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팬텀싱어4 연출을 맡은 김현중EP가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JTBC 제공
'팬텀싱어4' 연출을 맡은 김현중EP가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JTBC 제공

처음으로 심사위원에 합류한 피아니스트 김정원도 소감을 밝혔다. 김정원은 "처음에 제안을 받고 의아했지만, 나와 다른 장르라서 더 매력적이고 여러 층의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피아노를 40년 쳤는데 음악에 대한 연륜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현중 EP는 최근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이어지고 있는 출연자들의 과거사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저희도 여러 출연자 리스크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팬텀싱어4'는 역대 어떤 시즌보다 오랜 기간 제작했다. 오디션을 거치며 출연자분들에 대해 여러 차례 다각도로 확인 작업을 거쳤다. 그런 작업을 통해 문제가 될 법한 부분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만약이라도 추후에 혹시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어떤 한 쪽의 입장에 서지 않고 피해자와 시청자 분들의 피로도를 최소화 하겠다고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팬텀싱어4'는 10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2016년 시즌1을 시작으로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라포엠 등 많은 크로스오버 뮤지션이 탄생한 만큼 '팬텀싱어4'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질 숨은 실력자들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kuns@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