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의자왕 상철 "세 여자 말고 현숙 관심"
입력: 2023.03.09 08:33 / 수정: 2023.03.09 08:33

예측불가 로맨스 본격 시작

나는 솔로에서 상철이 3표를 받아 새로운 의자왕이 됐다. 그러나 정작 그는 세 여자가 아닌 다른 여성 현숙에게 관심이 있다고 털어놨다. /ENA, SBS PLUS 제공
'나는 솔로'에서 상철이 3표를 받아 새로운 의자왕이 됐다. 그러나 정작 그는 세 여자가 아닌 다른 여성 현숙에게 관심이 있다고 털어놨다. /ENA, SBS PLUS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3기에 새로운 의자왕이 탄생했다. 상철이다. 이후 첫 데이트로 또 한 번의 로맨스 대격변이 펼쳐졌다.

8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첫 데이트로 가까워지거나 혹은 멀어지는 '솔로나라 13번지'의 흔들리는 러브라인 판도가 공개됐다. 특히 0표남에서 인기남으로 거듭난 상철은 정숙, 옥순, 영자와 3:1 데이트에 돌입했다.

상철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느낌이 들도록 선호하는 데이트 스타일 등에 관해 차례로 질문을 던졌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상대를) 인터뷰하는 느낌이 든다"고 짚었다.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나온 상철은 지갑이 없어 당황했고, 이때 옥순이 냉큼 나서 시원하게 계산을 마쳤다.

뒤이어 상철은 1:1 밀착 데이트로 솔로녀들과 더욱 깊이 알아갔다. 이후 옥순은 제작진과 속마음 인터뷰에서 "상철님이 저보단 다른 분에게 마음이 있어 보인다"고, 정숙은 "더 알아가고 싶은 분은 없어서 지고지순한 태도 그대로"라고, 영자는 "마음이 크게 없어 보여서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진 않을 거 같다"고 말했다.

세 여성과 차례로 데이트를 마친 상철은 "(호감도는) 대동소이했던 것 같다. 세 분 중에선 영자님"이라면서도 "데이트 안 한 여자분까지 포함하면 현숙님"이라고 반전 대답을 내놨다.

첫 번째 데이트를 모두 마친 솔로남녀들은 숙소로 돌아와, 각자 1:1 딥 토크를 하며 탐색전을 이어갔다. 영철은 영자에게 1:1 대화 신청을 했으며, 이후 첫인상 선택, 첫 데이트 선택에서 엇갈렸던 것에 대해 서운함을 털어내고 가까워졌다. 또한 영철은 "(연하라는) 나이를 안 보고 절 봐줬으면 좋겠다"고 진지하게 어필했다.

현숙과 상철은 술자리 벌칙 게임에 걸려, 단둘이 짧은 산책을 하게 됐다. 여기서 현숙은 상철의 원래 픽을 물었고, 상철은 "너였거든"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영호는 단체 자리에서의 대화 중, 영숙이 첫인상 선택에서 자신을 뽑은 사실을 뒤늦게 알게 돼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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