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4월 2일 3일간 개최
권진아가 올림픽홀 단독 콘서트 매진에 힘입어 1회 추가해 총 3회 공연을 한다. /안테나 제공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회 추가 공연을 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7일 "2023 권진아 단독 공연 'The Flag(더 플래그)'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관객 분들과 함께 시간을 나누고자 3월 31일 추가 1회차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권진아는 오는 31일을 시작으로 4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권진아 단독 공연 'The Flag'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The Flag'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10일 오후 7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The Flag'는 10개월 만에 열리는 권진아의 단독 공연으로,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3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믿고 듣는 공연형 아티스트'다운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권진아는 데뷔 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2일 발매한 새 EP 'The Flag'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권진아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담은 새 EP 'The Flag'는 전작들에 이어 권진아가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독보적인 감성을 녹여냈다. 타이틀곡은 'Raise Up The Flag(레이즈 업 더 플래그)'로 권진아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어우러진 웅장한 밴드 사운드로 호평 받았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