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이 오는 4월 2일 첫 방송된다. 백종원은 아프리카로 떠나 세계 밥장사 도전기를 펼친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 2차 티저 영상

[더팩트｜박지윤 기자] 백종원이 '한식의 불모지' 아프리카로 떠나 밥장사 도전기를 펼친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이 오는 4월 2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가게 자리의 실체가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대한민국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일명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다.

앞서 '장사천재 백사장'은 론칭 소식과 함께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백종원과 함께 최근 식당을 창업한 배우 이장우, 예능 대세 뱀뱀이 아프리카 한 지역의 노상 식당에서 현지인들에게 음식을 팔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백종원도 놀란 가게의 실체가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휑한 곳을 본 백종원은 제작진을 향해 "여기? 진짜로?"라고 계속 확인해 웃음을 안긴다.

한식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낯선 아프리카의 한 지역에서 '맨땅에 헤딩'하게 된 백종원이 성공적으로 밥장사를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장사천재 백사장'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백종원이 한식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없는 해외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를 지켜 보는 것.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백종원은 다양한 분야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시키며 '장사 고수'라 불리는 전문가다.

또한 최근 지역 시장 활성화까지 앞서고 있는 그가 본격적으로 본업에 등판해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와 전략을 어떻게 발휘할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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