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왕이 퍼뜨린 사랑…돈보다 값진 마음
전국 곳곳에 계속되는 '선행물결' 훈훈한 온정
장윤정이 지속적인 선행으로 대중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그는 자신이 받은 사랑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누는 것은 물론 훈훈한 마음 씀씀이로 연예계 내 남다른 발자취를 기록하고 있다. /초록뱀이앤엠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장윤정이 지속적인 선행으로 대중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장윤정은 대중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온 스타 중 한 명이다. 가요계 데뷔 후 '어머나', '짠짜라', '이따 이따요', '장윤정 트위스트', '올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트로트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그는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은 바 크다"며 자신이 받은 사랑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누는 것은 물론 훈훈한 마음 씀씀이로 연예계 내 남다른 발자취를 기록하고 있다.
그간 후배 가수의 어머니 암 치료비 지원을 비롯해 소아암 환자 돕기 무료 공연,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기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티켓 기부 등 크고 작은 선행을 이어왔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통해 소개된 다둥이 가정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5000만 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전달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아동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장윤정의 선행은 2023년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16일 생일을 맞이한 장윤정은 취약계층 장애아동 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1억 원을 쾌척해 돈보다 값진 마음을 보여줬다.
특히 자비로 경로당 20곳에 안마의자를 기부하는 데 이어 최근엔 노인지원센터 이용 어르신을 위해 샴푸 600개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국내에 홍수, 지진 등 재난재해가 있을 때마다 피해 주민들을 위해 거액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