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2위·'카운트' 3위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가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포스터 |
[더팩트|박지윤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이하 '앤트맨3', 감독 페이튼 리드)는 개봉 2주 차 주말인 24~26일 동안 24만 425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31만 280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앤트맨3'은 지난 15일 개봉한 이후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앤트맨3'은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조나단 메이저스 분)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다.
한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17만 580명으로 2위, '카운트'(감독 권혁재)가 14만 6331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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