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오늘(26일) IT업계 사업가 연인과 '백년가약'
입력: 2023.02.26 14:12 / 수정: 2023.02.26 14:12

서울 남산 호텔서 결혼식…남편은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

연예계에 따르면 오늘(26일) 서인영이 서울 남산의 한 호텔에서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다. /서인영 인스타그랩 캡처
연예계에 따르면 오늘(26일) 서인영이 서울 남산의 한 호텔에서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다. /서인영 인스타그랩 캡처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오늘(26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연예계에 따르면 이날 서인영이 서울 남산의 한 호텔에서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축가는 가수 린이, 사회는 김선근 아나운서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영은 지난해 12월 결혼에 대해 예고했다. 그는 당시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인스타그램에서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저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며 "좋은 사람을 만나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 행복하게 나아가려 한다"는 글을 올렸다. 남편은 IT업계 중견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후 서인영은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성격이 저랑 정반대인 게 마음에 든다"며 "이런 성격이면 내가 맞추고 싶은 사람이다 싶었다"라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결혼식 전부터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남편과 동거 중이다. 그는 "제 마음이 변할까봐"라고 이유를 밝히며 "같이 살면서 제가 기를 못 펴고 있다. 신랑한테 진다"고 언급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서인영은 지난 2002년 그룹 쥬얼리에 합류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쥬얼리 주축 멤버로 활동하다가 2007년 솔로로 전향해 '신데렐라', '눈을 감아요' 등의 곡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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