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3억 '피지컬:100', 우진용 우승…"영광스러운 자리"
입력: 2023.02.22 10:17 / 수정: 2023.02.22 10:17

마지막 정해민과 대결에서 승리해 최종 우승

우진용이 화제의 프로그램 피지컬:100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넷플릭스 제공
우진용이 화제의 프로그램 '피지컬:100'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넷플릭스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뜨거운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에서 우진용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공개된 '피지컬 : 100' 최종화에서는 최종 5인의 마지막 퀘스트가 펼쳐졌다.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찾기 위한 여정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만큼 극강의 난이도는 물론,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됐고 우진용이 우승해 상금 3억 원을 거머쥐었다.

우진용은 "30년 넘게 아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부모님 감사드린다"며 울먹였다. 이어 "지금까지 같이 경쟁하고 좋은 시간 행복한 시간 보내게 해준 100명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운동인으로서 영광스럽다고 생각되는 자리에서 땀 흘리고 경쟁하고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 보내고 3억도 가져가서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간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대결에서 패한 정해민은 "진짜 최선을 다했는데 우승하지 못해서 아쉽다. 패배를 인정하고 우승한 진용이 형한테 박수 쳐주고 싶다"며 "우승이 간절했고 인생에서 경험하기 힘든 것들을 경험해서 잊지 못할 것 같다.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피지컬: 100'은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상금 3억원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지난달 24일 공개 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에서 한국 예능 사상 최초 1위 달성 및 78개국 톱10 리스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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