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달라진 비주얼+음악…오늘(14일) 'W.A.Y'로 컴백
입력: 2023.02.14 11:46 / 수정: 2023.02.14 11:46

솔직+발칙한 매력으로 가요계 저격…1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그룹 트라이비가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티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라이비가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티알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 BE)가 확 바뀐 비주얼과 음악 그리고 퍼포먼스로 돌아온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라이비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를 발매한다.

신보 'W.A.Y'는 트라이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이에 정식 발매 전부터 한 세기에서 다른 세기로 넘어가는 밀레니엄 시대의 콘셉트를 예고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있던 새로운 순간, 실패의 두려움보다는 자신감 넘쳤던 당당한 '나'와 '우리'의 모습을 트라이비의 시선으로 솔직하고 발칙하게 담아냈다.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을 비롯해 'STAY TOGETHER(스테이 투게더)' 'WITCH(위치)' 'WONDERLAND(원더랜드)',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우주로'의 오리지널 버전까지 다양한 장르의 5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WE ARE YOUNG'은 2000년대 유행했던 업비트 스타일을 무게감 있고 간결한 드럼과 모핑 된 바이닐 사운드가 어우러진 테크노 팝 장르로 재해석 한 곡이다.

'뭐 어쩌라고. 너무 구속하지 마. 우린 아직 어리거든'이라는 자기애적 노랫말을 통해 지친 현실에서 소리치고 싶은 속 마음을 표현했다. 모든 것이 서툴렀지만, 도전 앞에서 용기가 가득했던 그 시절로 되돌리는 주문 'WE ARE YOUNG'은 철없었던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트라이비는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메신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트라이비는 수록곡 'WITCH'의 안무를 직접 제작해 한 단계 성장한 음악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비주얼부터 음악, 퍼포먼스까지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알린 트라이비가 2023년 가요계 어떠한 열풍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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