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장소와 규칙에서 펼쳐질 신선한 설렘 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이 시즌3 제작을 확정했다. /넷플릭스 제공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솔로지옥'이 시즌1과 달리 시즌2에서는 큰 재미를 보지 못하고 막을 내린 가운데, 시즌3 제작 소식을 알렸다.
넷플릭스는 10일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 시즌3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
앞서 '솔로지옥'은 시즌1 당시, 공개되자마자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제한된 공간과 상황 속에서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하며, 나이와 직업 등은 모른 채 본연의 매력에 충실한 솔로들의 모습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이다.
다만 시즌2는 시즌1과 달리 큰 화제를 모으지 못하며 조용히 종영했다.
그럼에도 넷플릭스는 '솔로지옥'의 시즌3 제작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새 시즌에서는 더욱 새롭고 매력적인 인물들과 함께 돌아오겠다는 각오다. 뿐만 아니라 '천국도' '지옥도' 등의 장소와 규칙들에도 신선한 변화를 예고한다.
시즌2에서는 익숙한 공간과 규칙인 만큼 솔로들의 감정선을 깊이 있고 섬세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면, 시즌3에서는 새로움을 더한 장소와 규칙하에 만난 솔로들의 모습을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가슴 뛰는 설렘과 함께 원초적인 '솔로지옥'을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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