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수장' 131레이블, 전문 경영 체제로 개편
입력: 2023.02.03 13:09 / 수정: 2023.02.03 13:09

비아이 정규 2집 발매 플랜 공개도

가수 비아이와 레디 등이 속한 소속사 131레이블이 경영 체제 개편을 예고했다. /131레이블 제공
가수 비아이와 레디 등이 속한 소속사 131레이블이 경영 체제 개편을 예고했다. /131레이블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가수 비아이가 수장으로 있던 131레이블이 경영 체제 개편을 통해 레이블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3일 131레이블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운영 변화 및 소속 아티스트 비아이의 앨범 발매 플랜 변경에 대한 공지사항을 게재했다.

먼저 경영 체제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인력을 토대로 개편된다. 이에 따라 비아이는 소속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로서 본연의 음악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비아이가 지난해부터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는 올해 상반기 정규 2집 'Love or Loved'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발매할 예정이다.

131레이블 측은 "퍼블리싱,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다양하게 확장되는 사업군들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안정적으로 레이블 성장을 도모하고 모든 아티스트, 프로듀서들이 음악과 활동에 선택과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편 131레이블은 '청춘의 감성을 음악에 담는 크리에이티브 집단'을 지향하는 글로벌 음악 레이블이다. 비아이와 힙합 아티스트 레디가 소속돼 있으며, 신인 개발, 아티스트 영입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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