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소년 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 단독 MC로 발탁됐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젝트 '방과후 설렘2'를 이끈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소년 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 판타지') 제작진은 지난 31일 "최강창민이 단독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최강창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아티스트로, 모든 아이돌 연습생의 롤모델로 손꼽히고 있다"고 MC 선정 이유를 전했다.

'소년 판타지'는 걸그룹 클라씨를 탄생시킨 '방과후 설렘'의 두 번째 시즌으로, 포스트 방탄소년단(BTS)를 꿈꾸는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을 위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젝트다.

이 가운데 단독 MC를 맡은 최강창민은 솔직한 화법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판타지보이'들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든든한 멘토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오디션으로 확장된 이번 시즌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14세 이상 남자 1000여 명이 지원하며 K-POP 가수를 꿈꾸는 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소년 판타지'는 설렘 가득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참가자들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K-POP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년 판타지'는 오는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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