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관객 수 약 192만...200만 돌파 목전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포스터 |
[더팩트|박지윤 기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지난 27~29일 24만 92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92만 2721명이다.
앞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24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59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TOP 5에 안착했다.
원작 만화 연재 종료 후 26년 만에 극장판으로 돌아온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후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을 시작했고,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리며 만화 속 마지막 경기였던 산왕전을 생생하게 담았다.
한편, 황정민과 현빈이 호흡을 맞춘 '교섭'(감독 임순례)은 20만 5523명으로 2위,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18만 7432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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