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앨범 'Birthday' 음반 판매량 100만 장 돌파
레드벨벳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로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SM 제공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올해 10년 차를 맞은 레드벨벳(Red Velvet)이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레드벨벳이 지난해 11월 28일 발매한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총 102만9463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레드벨벳은 이번 앨범으로 선주문량 자체 최고 수치 71만2187장을 기록한데 이어 첫 밀리언셀러 등극까지 이루며 눈부신 커리어 하이를 달성, 끝없는 성장세와 더욱 강력해진 레드벨벳 파워를 확인시켜 줬다.
앞서 이번 앨범은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7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차트 및 뮤직비디오 차트 글로벌·한국 부문 1위 등에 올랐던 바 있다.
레드벨벳은 2014년 8월 데뷔해 '아이스크림 케이크', '러시안 룰렛', '루키', '빨간 맛', '배드 보이', '사이코' 등 트렌디하고 뚜렷한 색깔의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10년 차에 처음 밀리언셀러 고지를 밟은 레드벨벳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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