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기준 한달째 멜론 'TOP100' 차트ing
김호중과 2월 중 KBS2 '불후의 명곡' 출연 예정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데뷔 앨범 'Espero 1st, Romance on Classic'의 타이틀곡 'Endless'로 한 달째 멜론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TOP100'을 지키고 있다.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한 달째 멜론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TOP100'을 지키고 있다.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는 데뷔 앨범 'Espero 1st, Romance on Classic'의 타이틀곡 'Endless'로 22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TOP100'에 이름을 올렸다. 한 달째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발매된 타이틀곡 'Endless'(엔들리스)는 5일 만에 차트 진입에 성공한 바 있다. 데뷔 첫 방송이었던 KBS2 '뮤직뱅크'에서는 K-차트 9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Endless'는 클래식 감성과 R&B가 조화로운 컬래버레이션 곡으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월광 소나타를 테마로 샘플링했다.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한국의 파바로티로 불리는 김호중이 함께 참여했다.
각종 음악방송에 강제 소환돼 매 무대마다 저음과 고음을 넘나들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는 에스페로는 김호중과 함께 2월 중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