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 '어게인 마이 라이프' '천원짜리 변호사' 등 출연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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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HB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김지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김지은이 현 소속사와 의리를 이어간다.
19일 HB엔터테인먼트는 "김지은과 데뷔부터 지금까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며 "든든한 조력자이자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배우의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황동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6년 CF로 데뷔한 김지은은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 내공을 쌓은 배우다. 지난해 첫 주연작 MBC 드라마 '검은태양'을 필두로,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최근 종영한 SBS '천원짜리 변호사'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고 있다.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차기작은 ENA 새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며, 넷플릭스 새 청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19/20'의 MC를 맡아 새로운 도전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주상욱 차예련 천정명 안재현 김재영 조병규 조윤서 등이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최근에는 드라마 'SKY캐슬' '검법남녀' '별에서 온 그대' 등 작품성을 갖춘 다수의 드라마를 제작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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