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채원, 日 매체 황당 열애설…알고 보니 합성사진
입력: 2023.01.18 15:12 / 수정: 2023.01.18 15:12

소속사 "사실 아냐" 즉각 부인

르세라핌 김채원이 열애 중이라는 일본 매체의 보도가 나왔지만 소속사가 즉각 부인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새 앨범 발표 쇼케이스 당시 모습. /이동률 기자
르세라핌 김채원이 열애 중이라는 일본 매체의 보도가 나왔지만 소속사가 즉각 부인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새 앨범 발표 쇼케이스 당시 모습. /이동률 기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일본 매체에서 걸그룹 르세라핌 리더 김채원의 열애설이 나왔지만 소속사가 즉각 부인했다.

18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일본 매체를 통해 김채원의 열애설이 흘러나온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김채원이 래퍼 출신 A씨와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해당 매체는 세계적인 K팝 스타의 열애설을 보도하겠다고 대대적으로 예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보도가 오보로 드러났다. 특히 매체가 증거로 내세운 사진은 김채원이 앞서 같은 그룹 멤버 사쿠라와 찍은 사진을 좌우 반전해 A씨와 합성한 것이다. 해당 사진을 누가 합성해 유포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김채원은 2018년 엠넷 '프로듀스48'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2022년 르세라핌으로 재데뷔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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