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확정 아냐..현재 장소 미정"
가수 김호중이 오는 3월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장소는 미정이다. /더팩트 DB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김호중이 오는 3월 '클래식 콘서트'를 계획하고 장소를 협의 중이다.
15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3월 중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세종문화회관이 콘서트 개최 장소로 알려졌지만, 소속사는 "아직 확정은 아니다. 장소는 현재 미정이다. 정해지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 발매 이후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 무대에 오르는 등 클래식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자. 그는 이번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첫 전국투어 '아리스트라'의 열기를 이어가고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통 클래식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는 김호중은 현재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 출연 중이며, 최근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의 데뷔곡 'Endless(엔드리스)'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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