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Proof', 美 '빌보드 200' 30주 연속 차트인
입력: 2023.01.11 08:30 / 수정: 2023.01.11 08:30

RM 솔로곡→정국·찰리 푸스 협업곡도 美 빌보드 차트 순항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0주 연속 차트인 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8일 열린 2022 TMA 참석 모습. /배정한 기자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0주 연속 차트인 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8일 열린 '2022 TMA' 참석 모습. /배정한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월 1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프루프)'는 '빌보드 200'에서 8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주 대비 15계단 오른 순위로, 'Proof'는 30주 연속 자리를 지키며 굳건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런가 하면 방탄소년단은 함께 또 따로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먼저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인디고)'는 '빌보드 200' 71위를 비롯해 '월드 앨범' 2위, '톱 세일즈 앨범'과 '톱 커런트 앨범'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정국이 가창에 참여한 'Dreamers(드리머스)'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1위, '글로벌(미국 제외)' 66위, '글로벌 200' 106위에 랭크됐다. 뿐만 아니라 찰리 푸스와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35위에 자리했고, '글로벌 200'에는 178위로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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