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학원 액션물...1월 크랭크인 예정
유선호, 강미나, 유인수(왼쪽 부터)가 영화 '참, 잘했어요!'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각 소속사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유선호, 강미나, 유인수가 '참, 잘했어요!'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 ㈜26컴퍼니는 9일 "유선호, 강미나, 유인수가 영화 '참, 잘했어요!'(감독 황동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거침없는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작품은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최하위층의 소년이 우연한 기회에 돈이라는 권력을 손에 쥐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학원 액션물이다. 2022년 영화 '갓길로 달리는 코뿔소'로 장편 데뷔를 마친 황동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먼저 유선호는 계급의 맨 밑에서 최상위로 올라가는 주인공 강진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최근 tvN '슈룹' 계성대군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KBS2 '1박 2일 시즌4'의 막내로 합류하며 다채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그가 어떤 연기 변신을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드라마 '꽃피면 달 생각하고' '미남당'으로 '2022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거머쥔 강미나는 거칠고 차가운 세상에서 외롭게 저항하는 다영으로,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tvN '환혼'으로 입지를 넓힌 유인수는 강진을 자극하며 그의 폭주에 기폭제 역할을 하는 남영으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신수현 서혜원 이찬형 이일준 등이 합류해 역대급 '케미'를 발산하며 극에 활력을 더한다.
이렇게 라이징 스타들로 이뤄진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한 '참, 잘했어요!'는 1월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