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세븐과 전속계약→2023년 본격 활동 시작
배우 전진서가 새 소속사 엔터세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엔터세븐 제공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의 아들 이준영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전진서가 둥지를 찾았다.
소속사 엔터세븐은 10일 "전진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전진서의 2023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엔터세븐과 손잡은 배우 전진서는 2006년생이자 올해 18세인 데뷔 10년 차 배우다. 그동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푸른 바다의 전설' '조선로코-녹두전'에서 각각 이병헌, 이민호, 강태오의 아역으로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광고에도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온 전진서는 남녀노소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나이에 걸맞은 연기부터 그 이상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전진서의 재능에 기대가 모인다.
엔터세븐 관계자는 "전진서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앞으로 재능과 꿈을 펼칠 배우 전진서를 향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열연을 펼칠 전진서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엔터세븐에는 전진서 외에도 배우 엄현경 이지훈 강나언 김수오 남우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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