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오후 2시 첫 공개…역대급 컬래버레이션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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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를 통해 태양의 새 디지털 싱글 '바이브'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블랙레이블 제공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가수 태양이 6년 만에 솔로곡 발표를 확정했다. 피처링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다.
4일 태양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오후 2시 발매될 태양의 새 디지털 싱글 '바이브'(VIVE)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옴므파탈을 연상케 하는 의상과 분위기로 정면을 함께 바라보고 있는 태양과 지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또 발매일을 예고한 '2023.01.13 2PM'이라는 문구가 두 아티스트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공개를 앞두고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바이브'는 고유의 그루브와 독보적인 보컬을 지닌 태양이 솔로 아티스트로는 6년 만에 발매하는 음원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월드스타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섬세한 감성이 더해져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한편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한 태양은 최근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 새 둥지를 틀고 향후 활발한 솔로 아티스트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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