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지코, 크러쉬, 양세찬, 이용진, 잔나비 최정훈(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SBS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런닝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최보필 PD가 SBS 신규 버라이어티 예능을 론칭한다.

SBS 관계자는 4일 "최보필 PD가 SBS 버라이어티 예능 계보를 잇게 될 새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며 "도경수, 지코, 크러쉬,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경수, 지코, 크러쉬, 잔나비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동갑내기다. 이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동갑내기 뮤지션들과 이용진, 양세찬이 어떤 시너지와 예능감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출을 맡은 최보필 PD 역시 '런닝맨'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어낸 PD인 만큼 이번엔 어떤 색깔의 버라이어티 예능을 만들어낼지 기대감이 모인다.

SBS가 야심 차게 내놓는 신규 버라이어티는 2023년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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