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서 305명 팔로우 속이고 있다…절대 속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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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형이 4일 SNS에 자신의 계정을 사칭한 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더팩트 DB, 박준형 인스타그램 캡처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SNS 사칭 계정에 팬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4일 박준형은 자신의 SNS에 "요오우 경고쓰! 또 짝퉁 계정이 하나 생겼네요"라는 글과 사칭 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는 이어 "심지어 벌써 305명의 팔로워들을 속이고도 있어요. 이 사람이 무슨 의도로 만든 계정인지는 모르겠지만 거짓은 거짓이고 짝퉁이니까 안 좋은 거고 안 좋은 마음으로 만든 걸 거니까 위험할 수 있으니까 제발 이 사람 신고하고 무시하세요"라고 당부했다.
박준형은 자신의 SNS 계정과 교묘하게 스펠링만 바꿔서 자신을 사칭한 계정의 차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두 번째 사진을 보면 벌써 팬분들한테 거짓 DM도 보냈고 그냥 완전 거짓 뻥 쉿이에요! 심지어 ID 이름은 스펠링이 god ip로 돼 있어. maaan. 원래 내 건 jp인데 ip로. 애니웨이쓰 이 사람은 완전 짝퉁쓰니깐 BECAREFUL"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준형은 "저 쭌은 인스타그램 계정은 ONLY1 지금 사용하는 것 하나뿐. 앞으로도 그럴 거고! 그러니까 절대 속지 말아요. MAAAN! 빼애앰!"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준형은 최근 god 데뷔 23주년을 맞아 멤버들과 함께 연말 콘서트를 열고 가수 활동은 물론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하는 등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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