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의 새 싱글앨범 'OMG'가 발매 첫날부터 차트 정상에 올랐다. /어도어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싱글 앨범 'OMG' 발매와 함께 차트 석권에 성공했다.

뉴진스(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인)의 첫 싱글 앨범 'OMG'는 발매일인 2일 자 한터차트 음반 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앨범 판매량 또한 괄목할 만한 수치를 보여줬다. 'OMG'는 발매 첫날에만 48만 장 이상이 팔렸다. 이는 역대 걸그룹 데뷔앨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던 데뷔앨범 'New Jeans'의 첫 주 판매량(31만 장)을 넘어선 기록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OMG'는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수록곡 'Ditto'가 2위에 오르며 뉴진스는 '음원 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음원 발표된 직후인 저녁 7시에는 멜론,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OMG'가 2위를 기록했고, 1위는 'Ditto'가 차지했다. 1위를 내줬지만 이 또한 자신들의 곡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OMG'는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을 포함한 전 세계 9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해외에서의 인기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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